게임빌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 한‧일 동시 CBT 성료

2014-06-30 10:09

[사진제공-게임빌]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대작 모바일 RPG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의 CBT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특별히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웰메이드 작품으로서의 게임성을 입증받으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CBT를 통해 양국의 참가자들은 ‘그래픽’, ‘빠른 전개’, ‘타격감’, ‘몰입감’에 특히 호평했다.

유니티 3D 엔진으로 제작, 속도감 넘치는 액션 연출을 풀 3D 그래픽에 맞게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손 안의 초(超) 액션’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강점이 인정을 받았다. 실제로 이번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온라인게임으로 이용했던 유저들도 다수 포함되어 온라인게임의 모바일게임화 성공 사례에 있어서도 합격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CBT 후, 모바일게임 팬들 사이에서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크리티카: 혼돈의 서막’은 오는 7월 글로벌 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