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 경쟁률 의학계열 4.99:1, 치의학계열 2.72.:1

2014-06-29 09:00
의학전문대학원 수시전형 경쟁률 5.40:1

[한국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2015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접수자의 정원 대비 경쟁률이 의학 계열 4.99:1, 치의학 계열이 2.72:1로 나타났다.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가 29일 공개한 2015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접수자 현황에서 응시 원서를 접수한 사람은 7558명으로 의학 계열 6199명, 치의학 계열 1359명이었다.

응시 지역별로 의학 계열의 경우 서울 강남 50.52%, 서울 강북은 16.02%, 부산 11.62%, 대구 7.73%, 광주 5.82%, 대전 4.34%, 전주 3.95% 순이었고 치의학 계열은 서울 강남 43.27%, 서울 강북이 15.60%, 부산 10.45%, 대구 9.34%, 광주 14.28%, 대전 2.28%, 전주 4.78%로 서울 강남지역이 가장 많았다. 

지역별 응시자[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



성별로는 의학 계열과 치의학 계열 모두 남자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해 의학 계열이 51.81%, 치의학 계열이 62.40%였다.

연령별로는 의학 계열과 치의학 계열 모두 2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 의학 계열이 79.14%, 치의학 계열이 64.83%이었다.

의학 계열과 치의학 계열 모두 졸업자가 졸업예정자보다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해 의학 계열이 59.25%, 치의학 계열이 68.51%이었다.


전공 분야별로는 의학 계열의 경우 생물학 관련 분야가 48.73%로, 치의학 계열의 경우도 생물학 관련 전공자가 39.07%로 가장 많았다.

국적별로 내국인 응시자 비율이 98.86%, 외국인 및 재외국인은 1.14%였다.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수시전형 경쟁률도 공개됐다.

한국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이날 2015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15개교(제주대 제외) 수시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하고 전체 의학전문대학원 675명 정원에 3646명이 지원해 5.40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