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 새누리당 심재민(비산1·2·3·부흥동) 의원이 27일 전국지역문협회에서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 11주년 등 기념행사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및 공무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심 의원은 지방의회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심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현재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맡아 도시미관 및 원도심 활성화 등을 위해 일하는 시의원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심 의원은 주민숙원사업 해결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어 제7대 안양시의원으로 당선돼 삼선의원이 됐다.

한편 심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역을 대변하는 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 주는 상이라 더욱 영광스럽고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성숙된 지방의회를 만들고, 시민들의 진정한 심부름꾼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