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희망쌀 지원받아 저소득층 지원
2014-06-27 13:2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희망 쌀을 기부받아 저소득층을 지원한다.
NH농협 광명시지부, NH광명농협,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등은 26일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지원을 위한 ‘희망 쌀’ 나눔 재협약식을 가졌다.
재협약으로 지원되는 쌀은 마켓매장과 18개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이동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재협약을 계기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실의에 빠진 농민들의 쌀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이중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시장은 “이번 재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