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보, 울산지역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 전개
2014-06-27 11:04
-지난 26일 중앙전통시장 등 4개소...오는 7월 1일 창립 14주년 기념식 개최
아주경제 울산 김태형 기자 =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찬우)은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애용하기 캠페인을 지난 6월 26일 본.지점별로 중앙전통시장 등 4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는 최근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제도금융권의 저리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홍보를 통하여 울산시민의 전통시장 애용 및 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와 정부 등의 출연으로 2000년 설립됐으며, 설립 후 14년간 울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6만여 업체에 약 1조 3천 1백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
한편, 울산신용보증재단은 7월 1일 울산시 북구 산업로 울산경제진흥원 3층 본점에서 고객서비스 헌장을 선포하는 등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