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복귀 무대에서 3오버파로 중하위권
2014-06-27 07:50
미국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 1R…최경주는 공동 8위로 ‘순항’
타이거 우즈.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타이거 우즈(미국)가 3개월만의 복귀무대에서 오버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콩그레셔널CC(파71)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 1라운드에서 3오버파(버디4 보기7) 74타를 쳐 공동 83위에 자리잡았다.
선두 그레그 찰머스(호주)와는 8타차다.
최경주(SK텔레콤)는 2언더파(버디4 보기2) 69타로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공동 8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