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벨기에, 일본언론 “아시아 국가의 첫 승리를 위해”
2014-06-26 23:0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브라질 월드컵 H조 마지막 예선 한국 벨기에 전을 앞두고 “아시아 국가의 이번 대회 최초 승리를 위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신문은 한국 벨기에 전에서 한국이 승리하고 러시아와 알제리가 무승부가 될 경우 한국과 골득실을 따져 득점이 많은 팀이 16강에 진출한다고 보도하면서 피파랭킹에서 알제리는 22위, 러시아는 19위라고 소개했다.
또 한국 벨기에 전을 앞두고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은 아시아 국가 첫 승리와 2대회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한국 벨기에 전에서 한국이 승리할 경우 16강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고 전하면서 피파랭킹은 한국이 57위, 벨기에가 11위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