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포토골프] 타이거 우즈, 투어 복귀 무대에 여자친구 린제이 본과 함께

2014-06-26 08:45
프레지던츠컵 승리 기념하는 백악관 행사에도 나란히 참석

타이거우즈(오른쪽)가 25일 열린 미국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 개막식에 여자친구 린제이 본과 나란히 참가했다.
                                                                                                     [사진=미국PGA투어 홈페이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3개월만의 미국PGA투어 복귀무대에서 어떤 성적을 낼까?

우즈는 26일(현지시간) 시작되는 미국PGA투어 퀴큰론스내셔널에 출전한다. 지난 3월말 이후 약 3개월만의 대회 출전이다.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과 미국 금융업체 퀴큰론스가 공동주최한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우즈가 예정보다 일찍 투어에 복귀했다”고 말한다.

우즈는 대회에 앞서 25일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CC에서 열린 개막식에 여자친구인 스키 스타 린제이 본과 함께 참석했다.

우즈는 이에 앞서 24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 주재로 백악관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승리 행사에도 본과 함께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