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열애설과 덩달아 오른 '좌시' 검색어에 네티즌 "또 뜻 몰라?"
2014-06-25 11:3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F(x) 설리의 열애설과 동시에 '좌시'라는 단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검색어에 왜 좌시가…설마 '좌시하지 않겠다'해서 뜻을 몰라서 검색들 하는 거냐. 설마" "좌시 뜻을 몰라서 검색하는 건가?" "최자 설리 열애설 와중에 인기검색어에 좌시가 있는 건 우리나라 초중고딩들이 얼마나 인터넷을 많이 하는가를 보여줌" "정말 사람들 좌시가 몰라서 검색하는 걸까" "최자 설리 열애설보다 좌시라는 검색어에 놀랐다" "검색어에 '좌시'가 올라온 게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자의 지갑이라며 설리와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자 최자 소속사는 "지갑을 온라인에 퍼트려 사적인 부분을 운운한 부분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