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 낮의 기온이 높아져 밤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 나면서 감기·비염·천식 등 면역 관련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체내 면역력이 약해지면 짧은 시간 내에 면역력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면역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장 속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식단을 피하고 과일과 야채 등을 자주 섭취하며 식후 가벼운 운동을 통해 소화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도 좋다.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으로 장 건강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운동을 촉진하고 설사나 변비를 완화시키며 장 속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 내 건강 밸런스를 유지시켜 면역 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선택 시에는 유산균 마리수, 함유된 생균 종류를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위와 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로 분해되지 않고 소장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충분히 많은 유산균을 섭취하여 생균의 장 속 생존률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소화 효소로부터 생균을 보호할 수 있는 코팅 기술력도 필요하며 생균의 품질도 중요하다. 

LG생명과학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과 잦은 소화불량, 변비 등의 증상을 개선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리튠 프로바이오틱스 듀얼’을 추천했다.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균이라 불리는 비피도박테리움 등 10여 종의 균을 500억 마리 이상 배합하여 효능을 높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