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2014 화성기업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개최

2014-06-24 15:41
총356건의 상담과 6343만 불 상담실적 거둬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2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2014 화성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356건의 상담과 6천3백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중기센터가 운영하는 해외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이하 GBC)를 통해 미국 중국 카자흐스탄 등 6개국 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했으며,화성시 소재 중소기업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200여개사도 참가해 1대1 비즈니즈 상담을 가졌다.

금이온 칫솔 제조업체인 ㈜덴탈케어는 중국 J사와 상담을 진행해 45만불의 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구체적인 계약 진행을 위해 공장 방문 및 추가 미팅을 진행키로 했다.

 샤워기 제조업체인 동양이엔지는 아프리카 지역에 사워용품을 수출하고 있는 인도의 N사에게 가격대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바이어가 수도꼭지와 샤워헤드에 관심이 많아 샘플을 직접보기 위해 상담 후 직접 공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5)이나, 화상상공회의소 수출지원팀(031-350-79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