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정은지 지현우 악연으로 만났다…불안한 출발
2014-06-24 08:1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트로트의 연인'이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종영한 전작 '빅맨'의 마지막회 시청률 12.6%보다 6.8%포인트 낮은 수치다.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모든 걸 걸고 있는 최춘희(정은지),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장준현(지현우)과 마성의 옴므파탈 기획사 대표 조근우(신성록), 최춘희의 라이벌이자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연습생 박수인(이세영)의 미묘한 감정선을 유쾌하게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과 SBS '닥터 이방인'은 각각 7.5%,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