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알제리전 소감 "한국 외치는 알제리 관중 때릴 뻔"
2014-06-23 15:02
조우종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주 형과 파이팅을 외쳤건만, 오늘은 다들 조용히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술 취해 한국 외치는 알제리 관중 때릴 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우종은 한국과 알제리 경기가 열린 경기장에서 방송인 김성주와 나란히 선 채 엄지를 치켜들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조우종은 현재 KBS에서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