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백현, 태연 열애 노코멘트… 네티즌 "표정 어둡더라"

2014-06-22 19:25

인기가요 백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인기가요' 백현의 모습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소녀시대 태연과 열애 인정 후 첫 공식석상이기 때문이다.

22일 오후 3시 5분 제국의아이들 광희, 이유비, 엑소 백현과 수호가 MC를 맡은 가운데 SBS ‘인기가요’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청자들은 태연과 열애 중인 백현의 입에 시선을 집중했다. 소속사 차원에서 백현과 태연이 연인사이임을 인정한 상황이라 어떤 언급이 있을 것을 기대했기 때문.

그러나 백현은 '인기가요' MC에만 집중했다. 간간히 긴장한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무난하게 진행을 마쳤다. 태연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백현 표정 어둡더라", "'인기가요' 백현 보니 괜히 마음 안 좋더라", "백현 '인기가요'에서 태연과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 할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비스트(BEAST), 빅뱅 태양, 인피니트(INFINITE), 제국의아이들, 빅스(VIXX), 전효성, 체리필터, AOA, 보이프렌드(BOYFRIEND), 제이민(J-Min), 산이(San E) X 레이나, 갓세븐(GOT7), 히스토리(HISTORY), 마마무, 메건리, 엠파이어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