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남 양정현' 조작설에 제작진 "몰래 촬영하는 것 불가능…동의 구했다"
2014-06-20 19:4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렛미남 양정현의 달라진 외모가 화제인 가운데 촬영 조작설이 나오고 있다.
19일 방송된 스타일온 '렛미인4'에서 부정교합으로 고통을 받아오던 렛미남 양정현은 닥터스의 도움으로 양악수술과 브이라인 등 수술을 받고 180도 변신한 외모로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외모가 변한 후 렛미남 양정현은 짝사랑하던 여성을 다시 찾아갔다. 짝사랑하던 여성을 두고 고개를 숙여야만 했던 렛미남 양정현은 재고백을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가 포착돼 조작설이 일었다.
이에 렛미인 제작진은 "모두 일반인이기 때문에 동의 없이 몰래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양정현 씨의 짝사랑녀, 박성배 씨의 여자친구 모두에게 동의를 촬영 구하고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