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블랙픽 ‘아스타’, 창유 손잡고 중국 시장 진출
2014-06-20 12:03
[사진제공-NHN블랙픽]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은 중국 유력 게임유통업체인 창유와 아시아판타지 MMORPG ‘아스타’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 중국 이용자들에게 본격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창유는 중국 내 막강한 인프라를 확보한 게임 유통업체로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하고 NHN엔터테인먼트가 한국 및 중국 판권을 보유한 ‘아스타’에 대해 중국 배급과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NHN블랙픽은 한국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운영 노하우와 창유의 막강한 중국 내 인프라와 유저 네트워크를 적극 접목하여 한국에 이어 중국에도 ‘아시아 판타지’라는 새로운 개념의 MMORPG를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중국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CBT를 통해 이용자 성향 분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속적인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아스타의 핵심 콘텐츠인 RvR을 기반으로 한 수준 높은 RPG 요소들을 게임 전반부에 배치, 아스타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이용자들의 빠른 콘텐츠 소비력을 감안하여 오픈 초기에 제공하는 콘텐츠 양도 방대하게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