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북스 '기획의 기술' 펴내

2014-06-19 21:11

[사진제공=갈라북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현업 기획자가 전하는 생생한 실무 노하우가 한권의 책으로 나왔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기술전략 등 담당하고 있는 현직 기획자인 저자 김희영 씨의 '기획의 기술'은 민간 기업, 정부기관, 공기업 등 모든 조직에서 이뤄지는 실제 업무 노하우를 ‘기획’이라는 주제로 담아냈다.

출판사 갈라북스는 ‘조직에서 인정’ 받아 ‘생존하고 성공’할 수 있는 현장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퇴직에 대한 압박, 이직이나 창업에 대한 고민,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등 매일 매일 불안한 직장인들에게 '기획의 기술'은 자신의 위치를 튼튼하게 고수해 조직에서 확고한 영역을 구축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달한다.

현실적 처세의 방법을 담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뜨거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관련해 경쟁사에 대응하기 위한 삼성전자 기획부서의 치열한 업무 현장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