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14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수상

2014-06-19 17:20

청호나이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왼쪽)와 김무홍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청호나이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14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 서비스를 선정·시상해 수상기업이 이룬 혁신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국표준협회에 의해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제정됐다가 2002년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지난해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으로 명칭이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청호나이스가 14년 연속 수상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 '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 UV α'는 기술 혁신성과 제품 경쟁력, 지속적인 성장 예측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청호나이스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14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