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 실시
2014-06-18 14:31
-봉사대원 10여명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 일대에서 창원 희망푸드마켓 운영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를 위해 ‘창원 희망푸드마켓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점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대원 10여 명은 18일 오전과 오후 북면사무소와 동읍사무소 일대에서 창원 희망푸드마켓을 운영했다.
봉사대원들은 창원 희망푸드마켓을 찾은 지역 내 저소득ㆍ취약계층 650세대를 대상으로 물품 판매ㆍ정리ㆍ계산ㆍ포장ㆍ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원 희망푸드마켓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남은행과 창원시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창원시 소속 읍ㆍ면ㆍ동장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ㆍ취약계층은 창원 희망푸드마켓을 통해 필요한 3만원 상당의 식품과 생필품을 직접 골라 조달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