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이, 태원아트미디어와 전속 계약… 정보석·김정태와 한솥밥

2014-06-18 09:39

한유이[사진제공=태원아트미디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한유이가 정보석 김정태와 한솥밥을 먹는다.

소속사 태원아트미디어 측은 16일 "모델출신 배우 한유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향후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슈퍼VJ모델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한유이는 2006년 가수 김현정의 뮤직비디오 '굳세어라 현정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마이더스'와 '패션왕'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는 설도은 역으로 미모에 재력을 겸비한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태원아트미디어는 "한유이의 출중한 연기실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눈여겨봐왔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고 있는 한유이의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태원아트미디어는 김정태 정보석 김진근 정애연 김동혁 황인희 김경익 장재호 김배건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