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 개최
2014-06-18 09:30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헬로비전은 축구 꿈나무를 응원하기 위한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그 동안 지역 문화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라톤 대회, 수영 대회, 걷기 대회 등 다양한 지역 체육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축구 열기에 맞춰 어린이를 위한 축구대회를 준비했으며 지역 스포츠를 넘어 축구 문화 발전을 위해 전국 규모로 확대했다.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는 12세 이하 어린이(U-12)가 참가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전국 6개 시·도(부천, 부산, 창원, 대구, 강릉, 목포)에서 예선전이 열린다. 지역마다 12개 팀이 경기를 펼치며 총 72개 팀 중 6개 지역 우승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고 최종 우승팀에겐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CJ헬로비전은 지역 예선을 포함한 전 경기를 지역채널(ch3)에서 중계 방송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예선 경기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역별 특집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VOD로 서비스되며 지역채널 영상 전용 채널인 '우리동네사랑방'에서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CJ헬로비전은 그 동안 지역 문화 창조와 지역 밀착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왔다"며 "헬로tv스마트 어린이축구대회가 지역 사회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고 더 나아가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