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카드 캠페인 확대 실시
2014-06-17 09:35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동양생명은 문화 소외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호카드 캠페인’을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지난해부터 실시해 온 캠페인을 확대해 온라인 수호카드 발송 적립금과 실물 수호카드 판매액으로 조성한 기금을 이들 아동의 문화체험 지원에 사용키로 했다.
실물카드의 경우 배우 정려원씨가 진행을 맡고 있는 케이블채널 프로그램 ‘아트스타 코리아’ 참가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수익금은 전액 CJ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도너스캠프를 통해 문화체험 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 정신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며 “소외계층 아동에게 보다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