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가나 vs 미국, 뎀프시 29초 만에 득점

2014-06-17 07:33

가나 미국[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미국 축구선수 뎀프시가 29초 만에 유효골을 만들었다.

17일(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1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미국의 뎀프시는 약 29초 만에 골을 만들어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사상 가장 단기간에 만들어낸 득점이다.

뎀프시는 왼쪽에서 공격을 풀어가던 중 페널티박스 왼쪽 부근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친 후 골문 반대편으로 정확히 공을 꽂아 넣었다.

전반전 30분인 현재 미국은 가나를 상대로 1대 0으로 이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