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 개최
2014-06-16 16:14
19일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5일은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과
‘문화예술(arts)을 통한 시민소통(citizen+talk)의 장’을 만들고자 연간 상설로 운영하는 문화사업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진행되는 19일 공연은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미술과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자리다. 25일에는 이화여자고등학교 유관순기념관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ACT>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23회 개최된 ‘사랑방 콘서트’를 한층 향상시킨 행사다. 공연에 한정된 프로그램을 다양한 예술 장르와 강연으로 확대하기위해 ACT(arts+citizen+talk)라는 사업명으로 올해 변경했다.
지난 2월 2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덕수, 대경중학교에 이어 이번 이화여자고등학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공연하고, 중구여성플라자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영상, 영화 등 시각예술과 미술, 음악, 건축, 문학, 패션 등 문화예술분야의 멘토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프로그램 다각화로 지역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