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농촌봉사활동 구슬땀 흘려
2014-06-16 13:5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 공직자들이 휴무일인 지난 토요일 농촌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동안구 공직자들이 찾은 곳은 충남 예산군 오가면 신장리에 있는 대성농장.
구는 지난 2008년 예산군의 농촌지역과 자매결연 한 이후 매년 이와 같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땡볕과 무더위로 옷이 땀에 흠뻑 젖었지만 공직자 특유의 봉사정신으로 똘똘 뭉쳤고, 평소 부족했던 직원간 대화도 자연스럽게 이루면서 나름대로 뿌듯함을 느꼈다,
한편 조 구청장은 “휴무일을 봉사활동으로 대신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일손돕기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