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베트남 어린이에 사랑의 인술 실천 2014-06-16 10:13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지난해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를 위한 의료봉사에 나선 모습[분당서울대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세민얼굴기형돕기회, SK 텔레콤과 함께 오는 21~28일까지 베트남 타인호아 지역으로 얼굴 기형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술팀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 백롱민 교수를 단장으로 26명의 의료진은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얼굴기형 어린이들을 수술하고, 수술에 사용한 마취기, 심전도, 환자 감시용 장비, 전기소작기 등 수술 장비와 수술 및 마취 소모품을 현지 병원인 타인호아병원에 기증하고 돌아올 계획이다. ksrkwon@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