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몰리는 상가 따로 있다?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주목!

2014-06-16 11:02

[사진=강남역 효성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정부가 지난달 주택임대소득에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내용의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오피스텔 등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주춤하고 있다.

반대로 비주거용 부동산의 대표상품이자 침체기를 겪었던 상가는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특히 7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나 30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 등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단지 내 상가는 최근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특성상 경기를 크게 타지 않는 마트, 미용실, 세탁소, 음식점 등이 입점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며, 투자금액도 일반적인 근린상가보다 적어 임차인 확보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 상가 전문가는 "단지 내 상가는 일반적인 상권에 들어서는 편의 시설이 아닌 만큼 세대수가 상가 경쟁력 및 투자 수익을 결정짓는 요소"라며 "여기에 입주민의 주요 동선에 맞춰 상가가 배치되고 세대수 대비 상가 면적이 적다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효성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강남역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되며,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다.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는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인근에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롯데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적인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상가 주변으로는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과 젊은 학원생들이 붐비곤 하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이 입주예정이라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강남역 상가들은 이미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해당 상가는 신축상가임에도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으며, 향후 신분당선 연장, 롯데칠성부지 개발 등 호재가 풍부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준공이 임박해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565-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