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재결합 소식에 '성관계 동영상'도 주목

2014-06-15 18:41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재결합한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성관계 동영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4월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성관계 현장을 담은 비디오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의 한 측근은 "저스틴 비버가 설레나 고메즈와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바로 삭제한다고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면서"오히려 침대 위에서 영상을 촬영하는 행동이 서로의 성적인 흥미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 이 동영상이 SNS에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도 했다.

이어 "만약 영상이 유출된다면 비버보다 고메즈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성관계 동영상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해당 매체는 14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쇼비즈스파이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저스틴 비버가 과거 했던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을 때 셀레나 고메즈에게 연락을 했다"며 "셀레나 고메즈에게 ‘단 하나의 사랑’이라며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저스틴 비버는 '아버지의 생일파티도 셀레나 고메즈 없인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며 "저스틴 비버는 셀레나 고메즈가 이미 자신의 가족 중 일부로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