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사전문가 ‘살림돌보미’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2014-06-15 12:56
오는 24일까지 20명 모집, 교육비는 구청서 전액 지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서구가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하는 여성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살림돌보미’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살림돌보미’란 가사 업무가 원활하지 못한 맞벌이 가정을 비롯해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가사 일에 부담을 느끼는 집 등의 살림을 돕는 도우미를 말한다.
이번 살림돌보미 양성과정은 오는 30일부터 주 5회 1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또, 수료자는 전원 취업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신청자격은 취업을 희망하고 서구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되며 생활이 어려운 여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일자리 경제정책실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청 일자리 경제정책실(☎611-88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