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육과정 연수 주말에도 멈추지 않는다
2014-06-15 10:11
- 충남교육청, 2014 중⋅고 실천단계 생생(生生) 교육과정 연수 실시 -

▲ 충남교육청, 2014 중⋅고 실천단계 생생(生生) 교육과정 연수 실시 - [사진=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14일(토) 충청남도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371명, 장학사 22명 등 총 393명을 대상으로 ‘2014 중⋅고 실천단계 생생(生生)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행복교실을 위한 실천단계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교육부 장학관과 학교급별 현장 전문교원을 강사로 초빙해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핵심 성취기준 적용과 실제” 및 “일반고 진로집중과정 편성의 실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성교육중심수업의 정책 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꿈⋅끼를 키우는 행복 교육과정의 마인드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일반고 진로집중과정은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학생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진로설계를 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이뤄주고자 하고 있다.
또한 371명의 충남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은 주말임에도 스스로 교육과정 연수에 참여하는 열정으로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마인드를 높여 학생이 행복한 교육과정 운영의 하모니를 연출했다.
김성련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청의 생생(生生) 교육과정 연수는 교원 스스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연수과정으로 학교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주기 때문에 다른 어떤 연수보다 효과가 높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