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 시민을 위한 국립국악원 초청 '2014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과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예술단원들의 화려한 전통예술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의 '2014 국악을 국민 속으로'는 한국 최고의 전통예술계승 및 보급기관인 국립국악원이 전 국민의 전통예술 체험 및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전국 각 지역을 돌며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관객들에게 소개해 온 뜻 깊은 공연이다.

 
오산공연에서는 강강술래 사물놀이 부채춤 등 가장 화려하면서도 가장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시민들에게 전통문화예술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는데 오는16일 까지 선착순 전화 예약자에 한해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1인 최대 4매 / 입장권 예약 : 031)379-9999 ※평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 주말예약제외)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osanart.net)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