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페즈,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축하공연… '특급 몸매야~'

2014-06-13 07:57

브라질월드컵 개막식 제니퍼 로페즈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세계적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가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에서 화려한 축하공연을 했다.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린 가운데 제니퍼 로페즈가 축하공연 무대에 나섰다.

이날 제니퍼 로페즈는 초록색의 화려하면서도 노출이 강조된 의상을 입고 등장해 클라우디우 레이테, 핏불과 함께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위 아 원(We are one)'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라질월드컵 개막전인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브라질은 두 골을 터뜨린 네이마르의 활약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3-1로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