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러시아 하늘길 열린다

2014-06-12 21:30
12일~9월 11일까지 모두 10회 운영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와 러시아간 하늘길이 열렸다.

제주관광공사는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제주간 오는 9월 11일까지 ‘야쿠치아항공(Superjet 100) 직항전세기’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모두 10회에 걸쳐, 공급좌석 91석으로 모두 910명의 러시아 관광객을 송객할 예정이다.

항공기 일정으로는 하라보프스크에서 낮 12시40분(현지시각)에 출발, 제주에 낮 1시45분에 도착한다.

또 제주에서는 오후 3시10분에 출발, 오후 8시(현지시각)에 도착하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