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브라질 도착 인증샷 공개 "열악합니다"
2014-06-12 18:09
조우종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애미에서 브라질로. 도착하자마자 상파울루 스타디움 보러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우종 아나운서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를 맡았다.
이어 "아직 준비가 많이 덜. 개막 전날인데 마치 신축 공사장 같아요. 군데군데 흙바닥 많고 교통이 열악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현지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환경 열악하네", "조우종 얼굴 좀 봐", "이영표 조우종, 중계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