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명예환경통신원 위촉
2014-06-12 11:0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시흥시가 10일 각종 환경오염불법행위의 자율적 감시활동을 위한 시흥시 명예환경통신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총 25명의 시민은 오는 2017년 6월 9일까지 3년 동안 명예환경통신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간 시에서는 명예환경통신원의 활동을 통해 수질·대기·폐기물의 다양한 분야의 환경민원을 처리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환경계도·계몽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제5기 명예환경통신원은 지역사회에서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환경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위촉했다.
한편 시는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보전 활동 및 환경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명예환경통신원의 적극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해 자발적인 시민환경운동이 활성화되도록 노력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