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4일부터 한달간 단원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창의 행정 정책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책 개발로 구정목표인구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단원 건설을 위해, 구정 주요사업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시민불편 개선사항 발굴, 민원시책 개발 등 구정 업무 전반에 대해 공모를 받게 된다.

접수된 정책제안 및 아이디어는 창의성, 효과성, 적용가능성 등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엄정하게 선별하여, 제안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정책은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민 구청장은 “이번 정책경진대회는 전례답습적이고 형식적인 행정을 타파하고, 창의적이고 주민 편의적인 행정환경을 만드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단원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