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광아협 사랑의 김치 전달
2014-06-12 08:5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광아협(광정동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협의회 회장 김영균)”이 11일 주·야간 순찰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산본지구대를 찾아 야식에 필요한 김치 120㎏을 전달했다.
산본지구대는 평소 관내 7개동 17만 여명의 시민안전을 위해 어두운 골목이나 인적이 드문 지역 등 야간 치안 사각지대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으로 안전한 귀갓길을 돕는 등 “24시 안전 군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안수진 대장은 순찰활동 이외에도 각동 통장회의 및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여행이나 명절연휴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 시 빈집털이범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아울러 사전 지구대에 순찰예약을 통해 집중순찰을 하도록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순찰활동을 펼치는 경찰관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주 찾아 격려해 주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