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한라,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시멘트 전량 지원

2014-06-10 11:4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올해도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고 10일 라파즈한라시멘트 삼성동 사무실에서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상임 대표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사용되는 시멘트 전량을 제공해 왔다. 올해도 약 2000톤 (약 1억5000만원 상당)의 시멘트 전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지난 2000년부터 라파즈한라시멘트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올해도 8월 초 강원도 춘천 지역 건축 봉사에 참가할 계획이다. 희망의 집짓기 건축봉사는 라파즈한라시멘트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직원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 봉사를 사내 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다.

미셀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올해도 변함 없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우리의 제품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그룹의 가치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한국에서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