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4 통장 아카데미’ 개최

2014-06-09 23:48
통장519명 대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의 가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1~12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통장 519명을 대상으로 ‘2014 통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나우영화치료연구소 방미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 리더로서 통장의 리더십 및 주민과의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유명 영화의 장면을 이용해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지역주민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