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5·K7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 '스마트 패키지' 제공
2014-06-09 11:18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차는 6월 한달 동안 K5 하이브리드 500h와 K7 하이브리드 700h를 구매한 개인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인 ‘스마트 빔 아트’와 △1년 동안 SK직영 주유소에서 주유 및 세차 할인 등 최대 50만 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패키지를 신청할 경우 Q포인트 5만 점이 소요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고객은 다음 달 10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kr/) 혹은 별도 URL (www.kiasmart.com)에 접속하면 된다.
스마트 패키지 신청 고객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빔 아트’는 지난해 11월 SK텔레콤이 판매가격 39만9000원으로 출시한 초소형 프로젝터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에 연결할 수 있으며 가로·세로·높이 모두 4.6㎝인 정육면체 모양에 무게는 129g에 불과해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서가는 하이브리드 고객에 걸맞게 최신 IT 제품과 더욱더 경제적인 자동차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등 기아차의 친환경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해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