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 새로운 역할 대한 ‘LH하우징’ 세미나 개최

2014-06-09 09:27
공공주택 관련 주제발표 및 전문가 토론 진행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0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공공주택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사다리가 되다!’를 주제로 LH하우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3회에 걸쳐 열리게 되는 LH하우징 세미나 중 이번이 1회로 ‘공공주택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이 주제다.

한남대 강인호 교수의 ‘공공주택 공공성 회고와 지향’, 일본 도시재생기구 복지사업 담당 카토 쿠니히코의 ‘일본 UR 임대주택의 정책방향’, 국토연구원 천현숙 본부장의 ‘미래 주택정책방향과 공공의 역할’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중앙대 하성규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영훈 대진대 교수, 김효정 국토교통부 주거복지기획과장, 심윤희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 장영희 서울연구원 부원장 , 조성학 LH 공공주택사업처장, 홍인옥 도시사회연구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의 새로운 가능성과 역할을 모색할 좋은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