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베스티 유지, '뜨겁고 섹시한' 라틴댄스

2014-06-08 09:26

불후의 명곡 베스티 유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불후의 명곡' 베스티 유지의 무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베스티 유지는 가수 민해경의 '보고싶은 얼굴'을 열창했다.

유지는 '보고싶은 얼굴'을 라틴댄스 버전으로 편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특히 스페인 탱고가 연상되는 뜨겁고 섹시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국제가요제 특집으로 베스티 유지 외에도 장현승, 서문탁, 이세준, 더원, 딕펑스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