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 끝낸 소회 밝혀
2014-06-05 16:37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용 무소속 의정부시장 후보가 5일 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선거를 끝낸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는 글에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지지해 준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이 후보는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 의정부 시정발전을 기원하고, 제가 꿈꿨던 희망의 의정부 만들기에 작은 힘을 모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착한시장’ 케츠프레이즈를 내걸고 시장 후보로 참여한 이용입니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하고, 지지해준 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정치 신인으로 이번 첫 선거를 통해 민심의 준엄함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평범한 한 시민으로 돌아가 의정부 시정발전을 기원하고, 제가 꿈꿨던 희망의 의정부 만들기에 작은 힘을 모을 생각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부족한 저를 지지해준 시민여러분과 저를 질책했던 시민여러분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오늘의 고마움을 일생동안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착한시장 후보 이용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