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 당선인 "깨끗한 변화로 보답할 것"
2014-06-05 14:0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6.4 지방선거에서 이필운(새누리당) 안양시장 후보가 5일 재검표 끝에 마침내 새정치민주연합 최대호 후보를 근소한 표(931표)차로 누르고 승리의 영광을 안았다.
재검표는 양 후보가 서로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측이 부정개표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날 이 당선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당선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약속을 지키는 깨끗한 변화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