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8·9급 공무원 신규임용 시험 실시
2014-06-05 10:27
-6월 21(토) 시행 665명 선발, 평균 경쟁률 20.8대 1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지방직 8·9급 공무원 공개경쟁 신규임용 시험이 6월 21일(토), 총 20개 시험장(창원권 13, 진주권 7)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밝혔다.
행정직과 기술직 등 총 25개 직류, 665명을 선발하는 올해 8·9급 공개경쟁 신규임용 시험에는 13,841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하여 평균 20.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험과목은 직류별 5과목(과목당 20분)으로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되고, 수험생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창원 및 진주 권역별로 1개씩 별도 시험실이 운영되고, 장애인 편의지원 대상 수험생에게는 확대 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휠체어 전용책상 지원, 시험시간 연장(150분)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편의가 제공된다.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7.18.(금) 경상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22(금)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