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화성 시장 채인석 당선, 공약 되짚어보니

2014-06-05 08:59

화성 시장 당선 채인석, 선거 결과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화성 시장 당선인 채인석의 공약은 무엇일까.

화성 시장 당선인 새정치민주연합 채인석은 48.3%의 득표율로 9만 6379표를 얻어 승리했다. 이에 따라 연임하게 됐다.

채인석 시장은 1963년 3월 27일 생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북한개발협력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채인석 시장의 6·4 지방선거 공약은 희망을 낳는 보육, 미래를 키우는 교육, 생활이 편리한 교통, 몸도 마음도 안전한 도시, 희망을 전하는 경제, 역사와 예술의 품격이 있는 문화관광, 시민행복을 위한 맞춤복지,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행정 등이다.

채인석 시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오늘 채인석을 지킨 것이 아니라 이 땅의 민주주의, 그날의 참사로 이름 대신 실종자라는 이름을 지니게 된 열여섯 분의 소중한 이름, 그리고 스러져간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 시민 여러분을 강고하게 지켜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