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태안군수 한상기 당선소감

2014-06-05 05:47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한상기 후보가 태안군수에 당선됐다.

한 당선자는 "먼저 태안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당선의 영광을 태안군민 여러분께 바친다"고 말하고 "지난 선거운동기간 부족한 저를 대신해서 저의 분신처럼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을 해주신 운동원 여러분과 사랑하는 새누리당 당원동지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선거업무를 총괄하여주신 선거캠프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오늘 저의 당선은 한상기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진정한 태안의 행복시대를 바라면서 투표장으로 향했던 태안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저는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쳐 선진 자치 군정을 통해 희망찬 태안의 미래를 활짝 열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각오"라며 "선거운동기간 군민여러분께 제시한 공약 사항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알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당선자는 또 "군민과 소통하면서 원칙과 신뢰가 존중되는 가운데 군민 대 화합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하고 "한상기가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태안의 행복시대를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