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홍준표, "경남미래 50년 위해 혼신의 힘 바치겠다" 당선 소감 밝혀

2014-06-05 00:03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1년 반 동안 홍준표 도정을 믿고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홍준표 당선인은 경남도지사로 확정되자 당선 소감문을 통해서 "선거 기간 동안 도내 전역을 돌면서 도정에 대한 기대가 1년 반 전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절실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그만큼 처음 도지사에 당선되었을 때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홍 당선인은 "도정의 연속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겠다. 경남 미래 50년 사업은 각각의 전략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서민경제 회복과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 살림살이 걱정, 자식들 취업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당선인은 "다시 한번 성원해 주신 도민 여러분게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경남 미래 50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서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