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6·4 지방선거] 충남지사 개표율 17.77%…안희정·정진석 '경합'

2014-06-04 22:59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충청남도 도지사 선거에서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와 경합을 벌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55분 현재 개표율은 17.77%를 기록 중이다. 안 후보의 득표율은 51.45%로 정 후보(45.09%)에 약 6%포인트 앞서 있다. 김기문 후보(3.45%)는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안 후보와 정 후보 득표율은 각각 49.8%, 48.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