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충남지사 개표율 10.61%…안희정 득표율 52.4%
2014-06-04 22:13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충청남도 도지사 선거에서 안희정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득표율 52.4%로 가장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11분 현재 개표율은 10.61%를 기록 중이다. 안 후보의 득표율은 52.4%로 정진석 새누리당 후보(44.18%), 김기문 후보(3.41%)를 앞서고 있다.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안 후보와 정 후보 득표율은 각각 49.8%, 48.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